조언1 음악가의 길을 선택하기 전 고희안의 조언 지역 축제에 재즈 피아노 공연이 있어서 우연히 연주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뵀던 분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라 문화 생활은 꿈도 못 꾸던 시절... 정말 너무 단비 같은 콘서트였어요 민경인님과 여러분이 함께 하는 콘서트였는데 너무 멋졌어요 사람들의 눈에는 완성되고 화려한 불 빛 아래 멋진 모습만 보니... 그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저 무대에 서게 된 건지는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관심도 없잖아요 그런데 우연히 유튜브에 뜬 영상보고는 솔직히 엄청 충격젹이었어요 정말 치열하게 사셨구나... 그의 연주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... 이름은 모르겠는데 어떤 분이 본인은 피아노를 그렇게 잘 친건 아닌데 하루 10시간인가 계속 꾸준하게 연습을 하셨대요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아내가 비빔밥해서 피아노 치는 동안 떠 .. 2021. 12. 19. 이전 1 다음